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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붕괴 시 행동요령

우리는 아파트 혹은 주택이라는 건축물에서 잠을자고 밥을먹기도 하면서 생활을 하며 회사라는 건물에서 일을 하며 많은 시간을 건축물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축물은 어떠한 다양한 이유에서 무너지기도 하기 때문에 항상 안전할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건축물이 붕괴 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을 해야되는지 숙지를 하고 있어야 됩니다.

건축물 붕괴 시 행동요령

건축물이 붕괴 되기 전인 붕괴 징조를 느낄 경우 우리는 건물 밖으로 즉시 대피하고 119나 112 혹은 가까운 주민센터에 신고를 하여 주변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되며 대규모 홍수 또는 지진으로 인하여 건축물 붕괴 징후가 발생할 경우 지자체-정부에서 경고방송 및 재난방송을 실시하기 때문에 티비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서 재난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의 깊게 확인을 해주어야 됩니다.

이 때 건축물 붕괴 징후로는 건물바닥이 갈라지거나 함몰되는 현상이 발생하거나 갑자기 창이나 문이 뒤틀리고 여닫기가 곤란하거나 철거 중인 구조물에 화재가 발생하거나 화염에 철강재가 노출되었을 경우, 바닥의 기둥부위가 솟거나 중앙부위에 처짐 현상이 발생되거나 기둥이 휘거나 대리석과 같이 마감재가 부분적으로 떨어져 나가는 등 여러가지 붕괴 징후가 있습니다.

이렇게 붕괴 징후가 발견되었다면 붕괴에 대비하여 가스를 잠그고 전기제품의 전원을 끈 다음 집 주변에 있는 물건을 치우거나 고정시켜준 다음 중요한 물건은 안전한 곳으로 옮겨주는 등 대비를 해주어야 합니다.

건축물 붕괴 시 행동요령

건축물이 붕괴되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통제에 따라서 지정되어진 장소로 즉시 대피를 해주며 대피장소로 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을 경우 주변의 안전지대로 비상대피한 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또는 소방서나 경찰서 등에 구조 요청을 해줍니다. 그리고 대피장소 등 안전한 곳으로 도달한 이후에는 별도의 안내가 있을 때까지 이동을 삼가며 대규모 지진으로 인하여 건축물이 붕괴되는 경우에는 추가 여진으로 인하여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건물이나 제방인근에 접근하지 않도록 하여야합니다.

건축물 붕괴 시 행동요령 (건축물 내부에 있을 때)

건축물 내부에 있는데 건축물이 붕괴되었을 경우에는 천천히 주변을 살펴서 대피로를 찾아야 됩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 홀이나 계단실 등과 같이 견디는 힘이 강한 벽체가 있는 안전한 곳으로 임시 대피를 해주며 부상자는 가능한 빨리 안전한 장소로 함께 탈출을 하여 응급처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동을 할 때에는 장애물 등을 되도록이면 움직이지 않도록 하며 불가피하게 움직여야 할 경우에는 추가 붕괴위험에 미리 대비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유리 파편이나 낙하물에 대비해서 코트나 담요 또는 신문이나 상자 등을 이용하여 머리와 얼굴을 보호하도록 하며 주위에 사람이 있다고 확신이 들 경우에는 손전등을 비추거나 큰소리로 부르거나 파이프 등을 두드려서 구조대의 주의를 끌 수 있도록 해줍니다.

붕괴 되어진 건축물 내부에 있을 때에는 불필요한 체력을 낭비하지 말고 될 수 있으면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여 구조 요청을 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부서진 계단이나 정전으로 가동이 중단될 수 있는 엘리베이터는 이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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