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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이란?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리는 것을 말하며 대설에 있어 기상청에서는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를 발령하기도 한다. 대설주의보와 대설경보의 기준은 각각 다르며 대설주의보의 경우 24시간 신적설이 5cm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이 내려지며 대설경보는 24시간 신적설이 20cm이상으로 예상될 때 발령이 내려진다. 이 때 산지의 경우에는 신적설이 30cm이상으로 예상될 때 대설경보가 발령난다. 여기서 신적설은 어떠한 특정한 기간 동안에 새로 내리면서 쌓인 눈의 깊이를 말하고 있다.

평상시 대설에 대비하기

평소 자신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지역에서의 눈사태나 붕괴위험시설물 등 재해위험요소를 과거 피해 자료를 통해서 사전에 확인을 해두며 재난에 대한 위험정보나 기상정보를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등을 통해서 미리미리 파악을 하고 비상시에 대비할 수 있는 대피장소를 사전에 파악을 해두어야 됩니다. 또 한 비상시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과 대피요령에 있어 미리 숙지를 해두어야 되며 재난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서 비상용품을 사전에 구비를 해두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정비를 해야 됩니다.

대설예보시 행동요령

대설 예보가 되었을 때는 대설지역이나 지속시간 등을 파악해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조치를 취해야 됩니다. 기상상황을 수시로 파악해야 되며 눈사태의 위험지역이나 노후주택과 같이 붕괴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 등 위험지역에 있는 사람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해야되며 눈이 많이 내리면 길이 미끄럽고 위험하기 때문에 자가용의 이용은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설 예보가 발령나면 해안가에서는 선박이나 어망 등과 같은 것들을 사전에 결박을 해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하며 수산 증.양식 시설의 경우 어류 등이 동사하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해두며 공사장이나 비탈면에 있는 지역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을 해둡니다. 또 눈이 많이 내리면 정전이 될 수 있으니 손전등이나 양초 등을 미리 구비해두며 산간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의경우 식량이나 연료 등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를 해둡니다. 대설이 예보된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옷을 입으며 눈길이나 빙판길을 조심하고 개인차량을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합니다.  

대설 특보시 행동요령

1. 가정에서

눈이 많이 내리면 외출을 자제하고 내 집앞이나 점포앞의 보행로와 지붕과 옥상에 내린 눈을 치워 사고를 예방해야 되며 노후된 집의 경우 쌓인 눈의 무게로 인해서 집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전점검과 보강을 하며 고립이 우려되는 지역의 경우에는 지역의 경찰서나 관공서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외출을 할 때에는 바닥면이 넓은 운동화나 등산화를 신어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주머니에 손을 넣은 행동은 금하며 보온 장갑을 착용해서 체온을 유지해줍니다.

2. 자동차 운전 중

부득이 하게 개인 차량을 이용해야 될 경우에는 반드시 체인이나 염화칼슘 등 차량용 안전장구를 챙기며 커브길이나 고가도로, 고갯길 등에서는 사고 위험이 높기때문에 서행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차량간 안전거리를 두고 운행을 합니다. 차량 이동 중에 고립이 되었을 경우 가능한 수단을 통해서 구조 연락을 취하며 동승자와 함께 있다면 체온을 유지하고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휴식을 취하도록 하며 야간에는 실내등을 키거나 색깔 있는 옷을 눈 위에 펼쳐 놓아서 구조요원이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됩니다. 

3. 농.어촌이나 공장 등에서

농촌에서는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곳의 비닐을 걷어내며 비닐하우스나 가설 건축물 등을 미리 점검하고 지붕에 눈이 쌓이기 전에 미리 치워 두거나 받침대와 같은 것으로 미리 보강해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수산 증.양식장에서는 어류등이 동사하지 않도록 보온조치를 취해야 되며 공장이나 시장의 비가림 시설 등 사설 패널을 이용한 구조물 같은 경우 쌓인 눈의 무게에 취약하므로 직원들하고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해야됩니다.

대설 후 행동요령

큰 눈이 멈추면 가족이나 지인에게 연락을 해서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대설로 인해 대피를 했다가 집에 돌아왔을 경우 노후주택 등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있기에 반드시 피해여부를 확인하고 출입을 하도록 합니다. 대설로 인해서 파손이 된 시설물이 있을 경우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시군구청에 신고를 하며 파손된 사유시설을 보수하거나 복구할 때에는 반드시 사진을 찍어두어야 됩니다. 대설 후에는 한파가 이어져서 빙판이 생길 수 있으니 외출 시에는 미끄럼에 주의를 하고 가스나 전기가 차단되었을 때는 전문가의 안전점검 후에 사용을 하며 대설로 인해서 가스 누출이 생길 수 있으니 충분히 환기를 해야 됩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게 되면 교통과 관련 된 교통혼잡이나 교통사고나 항공기 결항, 산간지역 마을의 고립, 농가 시설의 피해 등 여러가지 피해를 야기하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가뭄이 해소되기도 하며 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대기를 깨끗하게 해주고 산불을 방지해주는 효과를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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