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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란?

지구 내부에서 오랜기간 동안 축적되어진 에너지가 갑작스럽게 방출되면서 지표를 흔드는 현상을 지진이라고 한다. 이러한 지진은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될 수 있으며 지진이 일어나게 되면 땅이 갈라지거나 건물들이 붕괴 될 위험이 크기때문에 지진이 발생하였을때 행동요령에 대하여 숙지하고 있어야 된다.






지진의 원인

지진은 지표면의 단층대가 끊어지면서 또는 지하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나거나 지하에 있는 마그마가 이동하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산사태나 탄광폭발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크고 작은 지진들이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지진은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인간의 활동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 이 때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에너지가 처음으로 방출된 곳을 진원이라고 하며 이 지점에서 지구의 중심부를 이은 선상의 지표면을 진앙이라고 한다. 지진의 원인에 대하여 여러가지 학설이 있다. 그 중 탄성반발설과 판구조론 두가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탄성반발설

탄성반발설은 1906년 캘리포니아에서 대지진이 발생하였을때 미국의 과학자인 레이드가 제시한 학설로써 이 학설은 암석의 탄성으로 인해서 단층을 따라서 암석이 휘어지면서 에너지가 축척이 되고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면서 탄성에너지가 순간적으로 방출이 되면서 지진이 일어난다는 학설이다. 즉, 장기간에 걸쳐서 지층에 힘이 작용하게되면 그 속에 에너지가 쌓이게 되고 이렇게 에너지가 축척이 되다가 한계에 도달하고 한계를 넘어가게 되면 파괴가 되어진다는 것이다. 이때 파괴가 일어나면서 지층이 쪼개져서 한쪽은 위로가고 다른 한쪽은 아래로 밀려 내려가게 되면서 그 순간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탄성에너지로 인해서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이다.

판구조론

판구조론은 1900년대 초에 대륙이동설을 출발로 해저확장설을 거쳐서 1960년대 초에 정립이 되어진 학설로 이 학설에서는 지구의 표면이 딱딱하고 깨지기 쉬운 여러 개의 판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며 판들이 이동하게 되면서 지진이나 화산 등 여러가지 지질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는 이론이다. 판구조론에서는 판의 경계를 발산경계와 수렴경계와 변환단층경계 3종류로 구분을 하고 있으며 발산경계는 경계 양쪽의 두 판이 서로 반대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멀어지는 경계를 말하며 수렴경계는 경계 양쪽의 두 판이 서로를 향해서 이동하면서 충돌하게 되는 경계이며 변환단층 경계는 두 판의 이동방향이 서로 역평행한 판의 경계로써 판의 이동이 계속되어져도 경계의 변화가 없어 보존경계라고도 불리운다.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상황별 행동요령

지진이 발생하여 땅과 건물이 흔들리는 동안에는 탁자가 있다면 아래로 들어가서 몸을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고 있습니다. 그 다음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고서 출구를 확보해야됩니다. 그 후 건물 밖으로 대피를 해야되는데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엘리베이터 사용을 금지하며 계단을 이용해서 신속하게 이동하여야 됩니다. 혹시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때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서 제일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려서 계단으로 이동을 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와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서 주위를 살피면서 운동장이나 공원과 같이 넓은 공간으로 대피를 합니다. 이 때 차량을 이용해서 움직이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렇게 대피장소에 도착을 하면 라디오나 공공기관의 안내 방송 등 올바른 정보에 따라서 행동을 합니다.

장소별 행동요령

장소에 따라서 행동요령이 달라지는데 우선 집안에 있을 경우에는 탁자아래로 들어가서 몸을 보호하고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고서 출구를 확보하여 밖으로 나가야 됩니다. 집 밖에 있을 경우에는 떨어지는 물건을 대비해서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서 운동장이나 공원과 같이 넓은 공간으로 대피를 합니다. 엘레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에는 모든 층의 버튼을 눌러서 가장 먼저 열리는 층에서 내려 계단을 이용을 합니다. 학교에 있을 경우에는 책상아래로 들어가서 책상다리를 꼭 잡고 있다가 흔들림이 멈추면 질서를 지키면서 운동장으로 대피를 하며 백화점이나 마트에 있을경우에는 진열장에서 떨어지는 물건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면서 계단이나 기둥 근처로 가 있다가 흔들림이 멈추면 밖으로 대피를 해야됩니다. 극장이나 경기장 등에 있을 경우 흔들림이 멈출 때까지 가방 등 소지품으로 몸을 보호하면서 자리에 있다가 안내에 따라서 침착하게 대피하며 전철을 타고 있을 경우 손잡이나 기둥을 잡고 넘어지지 않도록 하며 전철이 멈추면 안내에 따라서 행동을 합니다. 운전을 하고 있을 경우 비상등을 키고 서서히 속도를 줄이고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라디오를 통해서 정보를 들으면서 키를 꽂아 두고 대피하며 산에 있을 경우 산사태나 절벽 붕괴에 주의를 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를 하고 바다에 있을 경우에는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이 되면 높은 곳으로 이동을 해야 됩니다.

지진 대피 시 주의사항

지진이 발생하여 대피 할 때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손수건과 같은 천으로 코와 입을 막고 연기를 피하면서 최대한 자세를 낮춰서 대피를 해야 되며 야간에는 넘어지거나 추락의 위험이 있으니 손전등을 사용해서 조심히 대피를 합니다.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서 몸 상태가 나빠질 수 있으니 두꺼운 옷이나 휴대용 난로 등을 준비해서 추위에 대비를 하고 대피를 합니다. 지하 공간에 있을 경우 정전이 일어나면 벽에 붙어서 이동을 하며 가까운 출입구를 통해서 밖으로 나가야되며 끊어진 전선과 같이 사고의 위험이 있는 물건은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대피 중에는 휴대전화나 이어폰 등 사용을 자제하며 갇혀있을 경우에는 주변에 딱딱한 물건을 이용해서 소리를 내서 구조요청을 해야됩니다.

지진에 대비하기

1. 집 안에서의 안전 확보해놓기

탁자아래와 같은 집 안에서 대피할 수 있는 곳을 미리 파악해두며 유리창이나 넘어지기 쉬운 가구 주변과 같이 위험한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두고 지진발생시 가까기 가지 않도록 하며 깨진 유리 등에 다치지 않도록 두꺼운 실내화를 준비해두고 화재를 일으킬수 있는 난로나 위험물의 경우 주의해서 관리를 해야 됩니다.

2. 집 안에서 떨어지기 쉬운 물건 고정하기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가구나 가전제품이 넘어지지 않도록 고정을 해두며 텔레비전이나 꽃병과 같이 떨어질 수 있는 물건들은 높은 곳에 두지 않으며 그릇장 문을 고정하여 안의 물건들이 쏟아지지 않도록하며 창문과 같이 유리 부분에 필름을 붙여서 유리가 파손되지 않도록 해줍니다.

3. 집 안전하게 관리하고 비상용품 준비해두기

지진에 대비하여 가스나 전기를 미리 점검하며 건물이나 담장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위험한 부분의 경우 안전하게 수리를 해놓아야 됩니다. 또한 건물의 균열을 발견하였을 경우 전문가에게 문의를 하여 보수하고 보강을 해주어야 됩니다. 그리고 비상시를 대비해서 비상용품을 준비해 두고 보관장소와 사용방법을 알아 두며 화재를 대비해서 소화기도 준비를 해두고 사용방법에 있어 숙지를 해두어야 됩니다. 비상용품에 포함되는 것으로는 가열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비상식품과 연고나 감기약 등 포함되어 있는 구급약품과 간단한 옷이나 물티슈, 비닐봉지 등 생활용품과 손전등, 라디오, 비상금 등 비상용품을 미리 준비래 둡니다.

4. 평상시 가족회의를 통해 위급상황 대비하기

가스와 전기를 차단하는 방법을 알아두고 자신이 머물고 있는 곳의 주위에 넓은 공간이나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미리 알아두고 비상시에 가족들과 어디서 만날 것인지 어떻게 연락할 것인지 연락할 방법을 정해두며 응급처치하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훈련해서 익혀두어야 됩니다.


이렇게 지진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행동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큰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건물 붕괴는 물론 막대한 인명 피해를 초래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지진에 대비하고 행동요령에 대하여 숙지를 하고 있으면 피해를 줄일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또 한 핸드폰에 미리 지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부기관의 연락처를 알아두거나 어플을 깔아 놓은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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